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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경찰 폭행 후 달아나…범행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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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주한 미군이 편의점에서 스마트폰을 훔쳐서 달아나다가, 뒤쫓던 경찰을 폭행한 사건의 범행 현장 CCTV가 입수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인적이 드문 새벽.

건장한 체격의 주한 미군 병사가 편의점을 빠져나와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만취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겁니다.

잠시 후 경찰관 한 명이 허겁지겁 뒤쫓고, 경찰차까지 출동해 뒤따릅니다.

이 병사는 경찰에 붙잡히자 강하게 저항하면서 서울 신촌지구대 소속 이 모 순경을 밀쳤습니다.

이 순경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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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경찰관 : 스톱 스톱 두 번을 외쳤거든요. 그런데 안 멈췄다는 건 여기를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도망가겠다는 의도로 보였습니다.]

경찰은 미군 병사를 조사한 뒤 소파협정 규정에 따라 미8군 헌병대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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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한 시 반쯤 서울 방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1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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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젯밤 7시 50분쯤엔 경남 사천에 있는 7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 김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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