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서울시, 내년부터 감자탕ㆍ해장국 기름까지 수거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서울시가 내년부터 감자탕과 해장국, 삼계탕 취급 음식점과 정육점의 자투리 기름을 거둬들여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폐식용유 재활용업체 등과 이 같은 내용의 폐식용유 수거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폐식용유 재활용 업체와 지역자활센터는 서울 시내 음식점을 돌아다니며, 연간 450톤의 폐식용유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수거된 폐식용유는 1차 정제업체에서 불순물을 걸러낸 뒤, 바이오연료 제조업체나 퇴비생산업체에 매각돼 재활용됩니다.

또,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 디젤유는 대부분 정유사에 납품돼 일반 경유와 2% 이상 혼합해 사용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폐식용유 수거로 수입원료 대체와 환경오염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연간 4억 5천만 원의 하수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