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26일)밤 탈영병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트럭을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그 자리에서 도주했습니다. 경찰과 헌병은 사라진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곳곳에 부서진 트럭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입구 근처에서 군복을 입은 20대 남성이 몰던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트럭 안에 떨어진 군인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경기도 포천의 모 부대 소속 20살 강 모 일병의 것이었습니다.
강 일병은 어젯 밤 9시 점호 때 총기를 지니지 않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병과 경찰은 사고 지역 주변을 수색하며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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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고양시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수영장 셔틀버스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72살 윤 모 씨와 초등학생 1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사 윤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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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1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지붕에서 지붕 교체 작업을 하던 49살 정 모 씨가 고압 전선에 감전돼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구조작업을 위해 전력을 차단하면서 지하철 1호선 운행도 20여 분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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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서울 부암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집 안과 집기가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