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국고보조금 10억 횡령 농아인협회 전 간부 구속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서울 성동경찰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한국농아인협회 전 정보방송부장 이모(48)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협회 정보방송부장으로 근무하던 2010년 TV 자막수신기 사업 용도의 국고보조금 10억5천700만원을 총 17회에 거쳐 협회 법인통장에서 개인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농아인협회는 청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1946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TV 자막방송 시행과 수신기 보급, 장애인영화제 개최, 취업알선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2년간 도피행각을 벌이다 최근 붙잡혔으며 횡령한 돈을 선물옵션 투자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