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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눈길에 '꽈당'…등산객 구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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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2시15분쯤 경북 상주시 청리면 용문산 국수봉에서 등산객 50살 이 모 씨가 눈길에 미끄러져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이 씨는 헬기로 출동한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남 영광군 불갑면 연실봉 부근에서 등산객 47살 문 모 씨도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골반을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오후 1시 9분쯤에는 곡성군 신기리 동악산 헬기장 부근에서 39살 박 모 씨가 넘어지면서 발목을 삐어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19 구조대의 한 관계자는 "겨울 산행은 눈길에 미끄러져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장비를 갖추고 항상 동반자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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