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파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7명이 컵라면을 먹고,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동액을 물로 착각한 걸로 보입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3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육군 모 부대 막사 신축 현장에서, 57살 박 모 씨 등 7명이 갑자기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새참으로 컵라면을 먹은 뒤였습니다.
[피해자 : 저는 조금 먹고 맛이 안 좋아서 버렸거든요. 다른 분들이 많이 드셨고요. 어지럽고 메스껍고 졸리 다고 얘기하셨어요.]
병원으로 옮겨진 7명 가운데 2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공사현장에서 부동액이 다량 발견된 점으로 미뤄, 부동액을 물로 착각해 끓인 뒤 컵라면에 넣어 먹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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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도주한 노영대가 도주 하루 만인 그제 오후, 경기도 안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등산화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노영대는 노란색 후드티와 함께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등산화는 훔친 카드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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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에 들어온 한 남성이 주인이 사라지자 계산대에서 돈을 꺼내 슬쩍 챙깁니다.
이 남성은 음식점에서도 지갑을 훔쳤습니다.
CCTV에 잡힌 이 남성은 단체 주문을 할 것처럼 주인을 속인 뒤, 바쁘게 움직이는 주인 몰래 금품을 훔쳤습니다.
남성은 모두 46차례에 걸쳐 1700여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상취재 : 서진호, 영상편집 : 우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