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전 필리핀 북동부 해상에서 제주선적 2천 5백 톤급 화물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청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화물선에는 선장 65살 정 모 씨 등 17명이 타고 있었는데, 구명정을 통해 선원들을 탈출시키겠다는 교신을 한 후 해경과의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인 상선과 어선에 수색협조를 요청한 뒤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오늘 새벽 1시 반쯤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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