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을 찬 채 달아난 성폭행 피의자 도주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피의자 32살 노 모 씨를 공개수배하고 전국에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또 인접 경찰서와 노씨 연고지인 울산과 강릉 지역 경찰서 등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노씨는 키 172㎝, 몸무게 70㎏의 다부진 체격으로 도주 당시 검은색 티셔츠에 'GUESS'라는 적색 글씨가 있는 상의와 청바지 차림으로 맨발에 양손에는 수갑을 찬 상탭니다.
노씨는 20일 오후 7시40분쯤 경찰서 1층 진술 녹화실에서 조사를 받은 뒤 경찰서 오른쪽 계단을 이용해 지하 1층 강력팀으로 가던 중 수갑을 찬 채 슬리퍼를 벗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노씨는 지난 11일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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