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한국과 멕시코에서 생산된 가정용 세탁기 제품에 대해 10억 달러 상당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상무부는 한국과 멕시코 세탁기 생산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공정가격 이하로 덤핑 판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산 세탁기 제품은 미국에서 9.29%에서 최고 82.41% 싸게 판매되고 있으며, 멕시코산 제품도 36.52에서 72.41% 낮게 가격이 책정되고 있다고 상무부는 덧붙였습니다.
상무부는 정부 보조금 지급분을 상쇄하기 위해 한국산 세탁기 제품에 0.01~72.30%의 상계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LG 전자의 관세는 12.15%에서 13.02%로, 대우일렉트로닉스 제품은 82.41%에서 87.41%로 각각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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