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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 사무실 어디에 둥지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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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대통령 인수위원회 사무실 후보지로 광화문 민간건물, 삼청동 금융연수원, 정부종합청사 8층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가동을 위해서는 200 내지 3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1만㎡ 안팎의 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 구성은 대통령 당선자 권한이지만, 인수위 사무실 준비 등 실무 작업은 행안부가 담당하게 됩니다.

행안부는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되면 당선인 측을 통해 인수위 구성에 관한 준비상황과 조직, 예산문제를 협의하게 됩니다.

만약 정부가 인수위 사무실 예비후보를 정했다 하더라도 당선인 측에서 다른 공간을 요구하면 새 장소를 물색해야 합니다.

앞서 5년 전 이명박 당시 당선인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인수위 사무실을 차렸고, 2002년 당시 노무현 당선인은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4~6층을 사용했습니다.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2월25일 취임 전까지 두 달여간 '차기 대통령'으로서 현직 대통령에 버금가는 지위를 보장받고 대통령직 인수위를 통해 정부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 파악, 새 정부 정책기조 설정, 취임행사 등 관련 업무 준비 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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