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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재래시장…30대 소매치기 현장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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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는 5일장에서 부녀자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39·여·강릉)씨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춘천시 온의동 풍물시장에서 장을 보던 김 모(68·여)씨의 가방에 손을 넣어 현금 37만 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던 지갑을 훔치는 등 1시간여 동안 부녀자 5명의 가방에서 총 230여만 원의 금품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매치기범이 설칠 것으로 예상해 재래시장에서 잠복근무하던 경찰에 현장을 들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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