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30대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를 거쳐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28일 저녁 대선시 서구 장안동 자택에서 65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자택 인근에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진술에서 자신의 생활 문제로 평소 꾸지람을 많이 하던 아버지가 사건 당일에도 심하게 질책해 화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17일) 오후 현장 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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