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여자 배구선수로 이름을 날린 60살 장 모 씨가 30년 가까이 홀로 살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장 씨가 혼자 살던 자택의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로 미뤄 장 씨가 20일 전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같이 살던 친언니가 27년 전 미국으로 이민간 뒤 줄곧 혼자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는 1969년 한일 여고 우승팀끼리 벌이는 교환 경기에서 주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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