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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장애인 103가구에 맞춤형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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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3가구에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장애유형별 행동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집수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목발과 휠체어를 사용하는 지체장애인 가구에는 건물 주 출입구의 계단을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각장애인 가구에는 안전보행을 위해 문턱을 없애고 방문손님의 음성인지가 가능한 초인종과 보조 손잡이를 설치했습니다.

또 청각장애인 가구에는 화면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화상인터폰과 초인등을 달아줬습니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청각정보를, 청각장애인에게는 시각정보를 제공하는 자동누전차단기, 자동가스차단기, 화재경보기를 설치했습니다.

화장실도 재래식은 수세식으로 변경하고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서울시는 장애등급 1~4급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 가구나 차상위 계층 장애인 신청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한 경우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가구별 시공사례에 대한 만족도와 사업내용 등을 분석해 결과보고서로 제작하고 향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에 공간별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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