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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경찰 조사받던 20대 수갑 찬 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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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26살 박 모 씨가 화장실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볼일이 급하다며 직원과 함께 화장실에 갔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화장실 뒷문과 연결통로를 이용해 밖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술값 30여 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지만, 경찰에 출석하지 않아 지명 통보된 뒤 오늘 구미의 한 PC방에서 검거됐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전직원을 동원해 박씨를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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