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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피해여성 사진유출 혐의 '검사 등 6명' 명단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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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사건을 감찰 중인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피해여성의 사진을 다운받거나 사진으로 찍은 뒤 이를 파일로 만든 검찰 직원 4명과 이를 지시하거나 파일을 같이 본 공범관계 2명 등 모두 6명의 명단을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대검 감찰본부는 사진 파일을 만든 4명 가운데 1명, 그리고 나머지 공범관계 2명 가운데 1명 등 모두 2명이 현직 검사라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본부 관계자는 "관련 사건의 로그 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사진파일 만든 사람 4명이 나와 경찰에 통보했다"면서 "그러나 업무상 파일을 만든 사람도 있어 이들 모두가 범법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성추문 검사'로부터 조사를 받은 여성 피의자의 사진을 조회한 검사와 검찰직원 24명의 명단을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검찰이 통보한 명단을 토대로 조만간 검사와 검찰 직원 등을 조사할 방침인데, 조사가 이뤄질 경우 경찰이 현직 검사를 소환조사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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