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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선배 폭행하고 혹한에 버려둔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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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고시원 동료를 마구 때린 뒤 추운 날씨에 내버려둬 숨지게 한 혐의로 35살 전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강북구의 한 골목에서 40살 정 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사소한 시비가 붙어 정씨를 폭행한 뒤 쓰러진 정씨를 추운 날씨에 그대로 버려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시간이 지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이 정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나흘뒤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말다툼 끝에 피해자에게 사과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자 화가 나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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