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3500여 명이 속한 노동단체가 모레인 14일 2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학교 급식 종사자가 상당수 속한 전국회계직연합회 경기지부는 내일까지 도교육청이 노조 요구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답을 주지 않으면 2차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학교 급식 종사자가 대부분이어서 이들이 파업에 들어가면 지난달 9일 1차 파업에 이어 일부 학교에서 급식차질이 또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체는 비정규직 정원을 유지하고 임금을 올리며, 교육감이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토록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노조 요구 사항 중 호봉제 시행과 정원 보장 등은 예산을 고려했을 때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교섭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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