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10일 인터넷에서 구입한 발급기로 주차증을 위조해 유료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31)씨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달 2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의 한 유료주차장에 들어가던 K5 차량(2천800만원 상당)의 차량번호를 기억했다가 인터넷에서 구입한 주차증 발급기로 주차권을 위조해 대리운전기사에게 주며 마치 자신의 차인냥 출차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훔친 K5 안에 있던 노트북을 중고업자에게 파는 과정에서 장물로 의심된다는 첩보가 입수돼 수사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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