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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직 시의원 '그린벨트 땅 훼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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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자신이 소유한 그린벨트 부지에서 나무를 베는 등 부지를 훼손한 혐의로 현직 시의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구는 지난 9월 관내 순찰 중에 A 의원 소유 경서동 그린벨트 부지 8백 제곱미터에서 비닐하우스가 불법 설치되거나 나무가 베어진 사실을 두 차례 적발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구의 허가 없이 벌목이나 건축 행위가 불가능한 개발제한구역입니다.

이에 A 의원은 지인에게 땅을 빌려줬고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훼손 등 불법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했다며 자신과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는 "토지주 동의 없이 불법 행위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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