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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겼더니'…상습절도 그릇가게 종업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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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4일 그릇가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상습적으로 그릇을 훔친 뒤 처분한 혐의(절도)로 이 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훔친 그릇인지 알면서도 이 씨에게 그릇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박 모(40)씨 등 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8월 초부터 최근까지 부산 동구 범일동의 모 그릇가게에서 일하며 20만 원 상당의 칠첩반상기를 훔치는 등 약 50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의 그릇을 훔친뒤 박씨 등에게 이를 반값에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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