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새벽 6시 반쯤 노량진동 주택가 골목에서 독서실에서 귀가하던 31살 김 모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22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PC 방에서 게임을 하고 나와 고 씨를 보고 성폭행을 하려 했으나, 김 씨가 "우리 집 근처다, 아버지가 나올 것 같으니 모텔로 가자"며 시간을 끈 뒤 주변 주택 지하에서 1시간 동안 "이러면 안 된다"고 고 씨를 설득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최근 음란 동영상을 자주 봤으며,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려 했으나 날이 밝자 도망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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