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여전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했다 선거 빚을 떠안은 아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위해서ㅂ니다.
지난 9월말 현재 클린턴 장관은 7만 3천 달러의 선거 관련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어제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아내의 선거 빚을 내달 6일까지 탕감하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선거 빚은 2008년 12월에는 2천5백만 달러에 달했으나 여러차례 모금을 통해 갚아온 결과 2년전에는 77만달러 정도로 떨어졌고, 지금은 7만달러 수준까지 줄어들었습니다.
클린턴 부부가 다시 선거 관련 행보를 이어가는데 대해 미 언론 일부에서는 클린턴 장관의 2016년 대선 출마와 연관지어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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