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예식장 측에서 제공한 음식을 먹고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8일 천안 동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하객 13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였다.
이중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피로연에는 2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구보건소는 조리 종사자와 설사 증세를 보인 하객 등 30여명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당시 하객들에게 제공된 음식물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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