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새달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신고인 수가 108만6천687명(선거인수 대비 2.7%)으로 집계돼 역대 선거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17대 대선에는 81만755명(선거인수 대비 2.2%), 올해 4ㆍ11 총선에는 86만1천867명(선거인수 대비 2.1%)이 부재자투표 신고를 했다.
행안부가 지난 21~25일 부재자투표 신고를 접수한 결과 군인ㆍ경찰ㆍ선거사무종사원 등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이 97만3천434명, 자택ㆍ요양소 등 거소 투표 대상자가 10만6천193명, 선상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7천60명이었다.
시ㆍ도별 부재자신고인 수는 경기가 21만4천193명(19.7%)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6만9천813명ㆍ15.6%), 경남(8만7천85명ㆍ8.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2천878명ㆍ0.3%), 제주(1만4천830명ㆍ1.4%), 울산(2천878명ㆍ2.4%) 순으로 적었다.
이번 대선의 부재자투표소 투표일은 다음달 13~14일, 선상부재자 투표일은 11~14일이다.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아 전국 부재자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거소 투표 대상자는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담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하게 발송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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