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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50대男 연탄 보일러실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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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40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정모(54)씨 집 보일러실에 정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조모(6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경찰에서 "어제 수리해준 연탄보일러 상태를 보려고 이날 아침 정씨의 집 보일러실을 열어 보니 정씨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정씨의 코 주변에 거품이 마른 흔적이 있었고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미뤄 전날 저녁이나 이날 오전 연탄을 갈기 위해 보일러실에 들어갔다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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