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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원시 취약 계층 '홈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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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7일)은 수원시의 가사 홈 서비스 소식입니다. 

수원에서 이영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원시가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가사 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의 한 주택가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다 다리까지 불편해 집안에 망가지거나 고장나도 뭐하나 제대로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근 수원시 생활민원처리반이 이런 고민들을 모두 해결해줬습니다.

바람이 숭숭 들어오던 창문은 비닐로 깔끔히 밀봉해 찬 바람을 차단했습니다.

[이순심/수원시 매탄동 : 엄마가 연세가 많으시니 못을 박거나 고치는 것을 잘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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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수리도구와 장비를 운반하는 전용차량 4대와 전문인력 7명을 고용해, 벽에 못박는 일부터 형광등, 수도꼭지, 문고리 교체와 화장실, 보일러 수리, 도배 등 모든 일을 무상으로 도맡아 해주고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홀로 사는 노인, 차상위 계층 등 사회 취약 계층이 대상입니다.

[송두찬/수원시 생활민원팀장 : 189-3300번으로 접수만 주시면 그 접수 현황을 우리가 뽑아서 기술자에 넘기기 때문에 접수하고 나서 하루만 있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수원시 '생활민원처리반'이 지난 달까지 해결한 생활불편 수는 모두 2700여 건.

경제가 어려워지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처리요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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