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전자상거래 거래규모가 12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사이버쇼핑 거래액의 증가율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자상거래 전체 거래액은 276조 천6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고 2분기와 비교해 4.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은 지난 2009년 3분기 2.9% 감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경기 침체로 기업끼리의 거래가 감소했고, 그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난 전자상거래 증가율이 구조적으로 둔화할 수밖에 없는 요인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거래 부문별로는 기업끼리 전자상거래가 13.8% 늘어난데 그쳤고 기업과 소비자의 전자상거래는 4.8%, 소비자끼리의 전자상거래는 21.8% 증가했습니다.
기업과 정부 사이의 전자상거래는 11.4%가 줄어 지난해 2분기 이후 다섯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8조29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0.6% 늘었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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