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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4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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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 2천739가구로 9월 말 7만 1천552가구에 비해 1.7%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 경기, 경상남·북도 등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대규모 분양이 있었던 경기도는 한달 사이 2천171가구의 미분양이 증가해 전체 미분양 주택이 2만 4천567가구를 기록했습니다.

경상남도 역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8천24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올해 말까지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9.10대책 시행으로 서울은 9월 말에 비해 54가구가 줄었고 부산과 대구도 132가구와 315가구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를 초과한 중대형이 3만 3천299가구 였고 85㎡ 이하는 3만 9천440가구였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은 2만 7천324가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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