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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줄줄이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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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공공기관 상당수가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낙제에 가까운 성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면, 인천 지역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한 기관이 받는 1등급 판정을 받은 곳은 단 1곳도 없습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도시공사는 5등급 판정을 받고 전국 42개 지방공사·공단 중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공사도 유일하게 5등급을 기록해 기타 공직유관단체 16개 기관 중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인천시는 3등급 판정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해양경찰청은 수사, 단속, 규제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고 14개 기관 중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공기업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26개 기관 중 9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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