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남편 강지원 변호사가 대선 후보로 나섰기 때문에 김 위원장의 사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도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남편인 강 변호사가 대선 후보로 등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난주 화요일 다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4일 강 후보의 대선 출마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국정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청와대는 이를 반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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