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달 연속 하락했던 소비자심리지수가 이달 들어 여섯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연평균 3.3%로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11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소비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1포인트 높은 99로 올라섰습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합니다.
아직 기준치 밑이지만 여섯 달 만에 상승세로 바뀐 겁니다.
가계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1포인트 오른 87을 기록했고, 생활형편전망CSI는 94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지출전망CSI는 1포인트 상승한 105였고 가계수입전망CSI는 지난달과 같은 94였습니다.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는 67로 지난달 보다 1포인트 높아졌고 향후경기전망CSI는 2포인트 올라 80을 나타냈습니다.
소비자가 앞으로 1년 뒤 물가수준을 예상한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3%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떨어져 2010년 12월 3.3%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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