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명이 종사하는 보험·카드 모집인들이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에 발발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내일(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축성 보험의 중도인출 및 즉시연금 수령에 과세하는 정부의 세제개편안 철회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45만 보험모집 종사자의 영업환경을 악화해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미 2012회계연도 상반기 보험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은 28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3만 원 줄었고, 보험설계사가 모집한 보험계약도 월평균 2천 572 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8만 원 감소했습니다.
카드설계사협의회는 금융당국이 다음 달 시행하기로 한 카파라치 제도가 생존권을 위협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최근 헌법 소원을 제기했고 단체 행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형 카드사들은 정부 규제에 맞춰 카드 모집인을 점차 줄일 계획이어서 카드 모집인의 반발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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