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상장사 주식 부자 남녀 1위에 올랐습니다.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은 11조 1천449억 원을 기록해 최고 주식 부자로 나타났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98만 5천464주와 우선주 1만 2천398주, 삼성생명 보통주 4천 151만 9천180주와 삼성물산 220만 6천110주 등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홍라희 관장은 1조 5천564억 원을 기록해 여성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여성 주식부자 1위를 지켜온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1조4천281억 원에 머물러 여성 수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건희, 홍라희 부부를 포함해 상장사 보유지분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주식부자는 총 14명이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6조 3천702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3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4위에 올랐습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각각 2천85억 원과 2천38억 원을 기록해 종합 순위 76위와 79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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