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과 주거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3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취약계층 만 8천가구에 대해 가구당 2백 리터의 난방유를 제공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8만 3천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340장의 연탄쿠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기나 도시가스 요금을 미납하더라도 내년 2월까지는 공급 중단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동사의 위험이 있는 노숙인에게는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여성노숙인에게는 3개월 동안 1인당 20~25만원 가량의 임시주거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기간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식료품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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