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바라크 국방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정전 합의가 파기되면 즉각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바라크 국방장관은 공공라디오에 출연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1주일여에 걸친 유혈 공방전을 종식한 정전이 "아흐레 혹은 9주일, 또는 그 이상 지속할 수 있지만, 지켜지지 않을 땐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메리도르 이스라엘 정보장관도 예루살렘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가자에서 하마스에 절대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며 "결심만 하면 우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에 정전이 준수되고 있는 가운데 8일간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하마스의 보복 로켓 공격 등으로 팔레스타인 160여 명과 이스라엘인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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