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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변협간부가 오욱환 서울변호사회장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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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전 사무차장인 강연재(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가 22일 오욱환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연수원 14기)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오 회장은 내년 초 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중 한 명이다.

강 변호사는 고소장에서 "오 회장이 회장직을 이용해 나를 징계하겠다며 변협 사무차장 직위를 박탈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해 변협에서 회장 직선제 추진 업무를 맡았을 당시 이를 반대하던 오 회장이 자신에게 앙심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변회 관계자는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오욱환 후보에 대해 의도적으로 흠집내기를 하려는 것"이라며 강 변호사 주장을 일축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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