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물품보관함에서 주인을 알 수 없는 거액이 담긴 돈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역 물품보관함을 운영하는 67살 박 모씨가 한달 넘게 주인이 찾지 않는 보관함을 정리하다가 돈다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방 안에는 5만원권 지폐 100장씩 모두 10개 돈다발이 있었는데 한장이 없어 액수는 4천995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역사에 설치된 CCTV를 분석했지만 녹화 기간이 최대 15일에 불과해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범죄에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고 보고 주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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