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는 추워도 한류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나영 캐스터가 오늘(20일)은 인천공항에 나가 있습니다. 왜 나갔을까요? 불러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지금 인천공항에 나와있습니다.) 내일(21일)이면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한다고요.
<기상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은 이른 시간인데도 아주 활기찹니다.
보니까 외국인 관광객도 눈에 많이 띄는데요, 이제 내일쯤이면 이곳 인천공항을 통해 올해 천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1년에 천만 명을 넘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지금 밖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관광객이 줄지않을까 싶지만, 아닙니다.
요즘 겨울철 관광객의 증가가 아주 두드러지는데요, 지난 겨울만 봐도 전년에 비해 20% 이상의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습니다.
연말, 연초 휴가에다 스키와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많고, 무엇보다 한류 열풍에는 계절이 따로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전 지금 실내에 있지만 밖은 무척 춥습니다.
오늘 출근하실 때는 든든히 입으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8도,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5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철원이나 대관령 등 중부 내륙 산간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당분간 이렇게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쾌청하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1.8도, 철원 영하 5.8도, 전주 0.5도로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은데요, 서리와 얼음도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11도로 어제와 비슷해서 하루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후에는 더 추워집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