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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려운 이웃 30만 명 겨울나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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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 겨울 400억원의 민관협력자금으로 어려운 이웃 30만명의 난방비와 생계비, 생활필수품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정에 난방비,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희망온돌 위기ㆍ긴급비'를 지원합니다.

난방비는 기존 월 최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하고, 지원기간도 2개월에서 4개월로 늘립니다.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기타 긴급비는 가구당 최대 월 3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복지재단에 5억원의 광역기금을 확보해 '희망온돌 위기ㆍ긴급비' 지원을 받고서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평소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 현장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는 이번 겨울 주 3회 이상 운영해 1만 가구를 대상으로 내복, 난방용품 등 생필품을 지원하거나 건강검진, 미용봉사 등 나눔ㆍ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만가구에는 보일러를 일제 점검하고 동파방지용 보온재를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겨울철 임시 거주공간인 '희망온돌방'을 자치구별로 저소득층 쪽방 밀집지역 등 2개소씩 총 50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일용직 근로자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희망식당'을 매주 월~금요일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에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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