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운전석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그제(17일) 밤 9시쯤 부산 남구 우암동 산복도로 주변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운전석 유리창을 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현장 주변을 조사한 끝에, 범행현장 근처에 사는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인 뒤, 홧김에 평소 통행에 불편을 주던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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