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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인근에 25∼29층 관광호텔ㆍ오피스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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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옆에 남산을 볼 수 있는 25층짜리 관광호텔과 29층짜리 오피스텔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 건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퇴계로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6번 출구 근처 부지에 지하 8층, 지상 25층 438실 규모의 호텔과 지상 29층 345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건립하게 됩니다.

이 일대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우리은행 본점이 위치한 업무ㆍ상업시설 밀집지역으로, 반경 1km 이내에 숭례문과 명동 관광특구가 있습니다.

공사는 내년 4월 시작해 오는 2016년 준공할 예정으로, 오피스텔과 지하철역 출구 사이에 연결통로를 만들고, 노약자나 장애인용 승강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부채납된 공공용지 762제곱미터는 인근 공개공지와 연계해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저렴한 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라며, 호텔에서 남산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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