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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수수 의혹 검찰 간부 12시간 조사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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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원대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준 검사가 특임검사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13일) 오후 3시 특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서부지검 청사에 도착한 김 검사는 12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3시쯤 귀가했습니다.

금품을 받았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소환 조사에서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에게 차명계좌를 개설한 과정과 유진그룹 측으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경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제기된 의혹이 많은 만큼 오늘 오전 10시에 김 검사를 한 차례 더 불러 수사할 계획입니다.

또,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김 검사에 대한 사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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