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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스마트폰 매입업자 집단 폭행…'무서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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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중고 스마트폰 매입업자를 유인한 뒤 집단폭행해 현금 등을 뺏은 혐의로 16살 최 모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17살 박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17살 조 모 군을 상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군 등은 경기도 평택 일대에서 중고 스마트폰 매입업자에게 휴대전화를 판다고 속여 유인한 뒤 폭행하고 돈을 뺏는 방법 등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3일엔 중학생을 집단 폭행하다가 이를 말리는 54살 이 모 씨를 다시 폭행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매입업자들이 도난품을 취급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뒤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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