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20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인근 해안에서 정박 중인 17t급 어선 H호 선원 박모(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배의 선장 노모(47)씨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배를 수리하기 위해 모항항에 입항한 뒤 잠을 자기 전까지 선내에 있던 박씨가 이날 오전 보이지 않아 주변을 찾아보니 배에서 10m가량 떨어진 해안가에 숨져 있어 해경에 신고했다.
태안해경은 사인을 밝히는 한편 선장과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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