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12일) 경찰관의 자녀 결혼식에서 하객을 가장해 답례금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그제 오전 11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예식장에서 축의금 접수대에 빈 봉투 3장을 내민 뒤 3만원의 답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결혼식 혼주는 현직 경찰로, 동료 경찰이 축의금 접수대에 앉아 축의금을 받다 신부 측에 이어 신랑 측에도 축의금 답례품을 받으려 접근한 이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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