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분무하는 인슐린 스프레이가 개발돼 1형 소아 당뇨병 환자가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서더랜드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인슐린 스프레이는 쥐실험에서 1회 분무에 혈당조절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스프레이로 콧속에 뿌려진 인슐린은 콧속의 체온으로 끈적끈적한 젤로 변해 콧속에 오래 머물면서 코점막을 통해 혈관으로 흡수됩니다.
이 스프레이에는 인슐린이 비강의 점막을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