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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풍 '노리스터' 영향권…강풍·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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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부 지역이 북상 중인 해안성 폭풍 '노리스터'의 영향권에 들면서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노리스터'의 위력은 최근에 상륙한 허리케인 '샌디'보다 약하지만 강풍과 눈, 비를 동반해 '샌디'의 피해 복구 작업을 지연시키고 정전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현지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주는 일부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거나 의무 대피령을 내렸고,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샌디'로 정전 피해를 본 뒤 전기 공급이 재개된 지역에 다시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 기상청이 일부 지역에서 시속 96KM의 강풍이 불 수 있다고 예보함에 따라, JKF 국제공항 등 뉴욕시 인근 공항에서 항공기 천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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