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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기 행정부, 한미 협의채널 본격 가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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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 1월 출범할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와 북한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을 협의할 채널을 조만간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한 고위 소식통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으로 미국의 한반도 정책의 연속성이 확보됐다"면서 "한국 대통령 선거 등을 감안해 내년 초 양국간 협안 협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특히 "내년 초가 되면 한미 양국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시의성있게 정책의 흐름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면서, "핵심 의제는 한미 양국 안보 현안과 북한의 동향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사퇴 의사를 분명히 밝힌 만큼, 오바마 2기 행정부에서 후임 국무장관을 맡을 가능성이 큰 인사들과 교류도 강화해나갈 방침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후임으로는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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