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췄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는 내년도 유로존 경제 성장률을 종전 전망치 1.0%에서 0.1%로 수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종전 0.0%에서 마이너스 0.3%로 내렸으며, 내년도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예상 경제성장률 평균도 1.3%에서 0.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실업률도 2014년까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집행위는 보고서를 통해 "지금도 진행중인 재정위기 여파가 EU의 경제활동과 고용을 계속해서 무겁게 짓누를 것"이라면서 "그러나 여름 이전보다는 금융 시장의 긴장이 다소 완화됐다"고 말했습니다.
공식적인 EU와 유로존 역내총생산 3분기 수치는 오는 15일 발표됩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경기침체에 들어간 것으로 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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